오늘 기사를 보다가 댓글중에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어 "인생의 정석"이란게 있을까 싶었다.
대략 댓글은 이렇다
10대는 어른이 되길 기다리며 시간이 빨리가길 기다리고
20대는 미래걱정과 영원히 젊을것이라는 착각
30대는 먹고살길, 현실에 살아남기위해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40대는 아직은 젊다는 착각속에
50대는 이제 끝난것같기도하고 시작인것도 같다는 그런 시간
60대는 너무 늙어버렷다는 착각속에 허무함
70대는 마음은 20대인데 죽음이 앞에있는것같은 느낌.
뭐 대략 이렇다 내머리속에 있는걸 긁어온거다보니 맞지 않을수도있다
근데 틀린건 아닌거같다, 누가 내머리속에 있는걸 긁어온것같은 느낌..
뭐.. 저게 맞다면 맞는것이고 분명 저안에 모든 희로애락이 들어가있을것같다
하루아침에 죽을수도있고 의도치않게 고통속에 평생을 살아가야할수도 있다.
다만 그 외로 평생의 마지막순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옆에서 행복하게 눈을 감을 수도 있을것 같고
그때까지 하루하루 열심히, 후회없이, 순간순간 발전해나가는 내모습을 보며 살아가는게 좋을것같다.
그게 내 인생의 정석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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