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버지 생신이어서 미역국을 직접 끓여서 집까지 가져가서 다 같이 먹었다
(무려 갈비미역국!!, 정성!!)
요즘 조카가 있어서 더 생각나는 거지만 정말 자식 하나 키우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거 같다.
그래도 부모님 생신에 내가 미역국 한 그릇 끓여줄 수 있다는건 행복을 줄수 있는 기쁜 일인 것 같다
슬슬 코로나도 마무리가 되어가는 느낌이고, 내일부터는 새로운 사람도 회사에 첫 출근일이다
큰 기대는 하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잘 적응하고 회사에 도움이 되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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